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장 HDD (문단 편집) == 저장방식 == || || 수평방향 기록(LMR) || 수직방향 기록(PMR) || || 기존방식 기록(CMR) || x || CMR(PMR)[* 보다시피 SMR이 개발된 현재는 CMR(PMR)이라고 불러야 하나 PMR 기술이 개발된 당시엔 CMR 방식만 존재하였기에 보통 PMR이라고 부르면 이걸 의미한다.] || || 겹쳐서 기록(SMR) || x || SMR(PMR) || * LMR Longitudinal Magnetic Recording의 약자로 데이터를 수평으로 기록하는 방식이다. 데이터 밀도가 낮아 용량이 적은 방식으로,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다. * PMR Perpendicular Magnetic Recording의 약자로 도시바에서 2004년에 개발한 기술이다. 데이터를 수직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밀도가 높고 수명이 길다. 비교적 생산단가가 비싸다. LMR에 비해 집적도가 높아져 테라바이트 단위까지 고용량 제조가 가능한 방식이며 대부분의 하드 디스크는 2.5인치, 3.5인치 가릴것 없이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보다 제조 단가가 저렴한 SMR 방식의 등장 이후 2.5인치 외장하드 시장의 경우 대부분의 하드디스크 회사들이 제작 방식을 PMR에서 SMR 방식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3.5인치는 상관 없나?--[* 12테라 모델까지는 안정성을 이유로 헬륨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PMR을 유지하고 있으나 14테라 이상의 모델은 이러고도 PMR을 구현하기 힘들기에 SMR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19년 3월) 주요 2.5인치 외장하드 제조업체들의 상황을 보면 <1,2테라> -시게이트 : 15년 6월까지 제품은 PMR, 이후 생산된 하드는 SMR. -도시바 : 17년 9월까지 제품은 PMR, 이후 생산된 하드는 SMR. -웨스턴디지털 : 18년 3월까지 제품은 PMR, 이후 생산된 하드는 SMR. <3테라> (1,2테라에 비해 다소 두꺼운 편, 무게도 무겁다) -도시바 : 전량 PMR 방식. 이쪽도 대세에 따라 곧 PMR을 SMR로 변경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3TB 모델 재고가 시장에서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볼 때 SMR로 바꾸기보다는 아예 단종시키고 4TB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https://storage.toshiba.com/consumer-hdd/external/canvio-advance|#]] 공홈에서 보면 3TB가 이제 제품 사양에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웨스턴디지털 : 16년 12월까지는 PMR.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820023984&pos_shop_cd=SH&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keyword_order=820023984&keyword_seqno=19432458942&search_keyword=820023984&jaehuid=200003657|18년 11월 01일 기준 SMR (상품문의 1번의 답변 참고)]] <4테라> (3테라와 두께는 같다) -PMR 방식은 아예 없다. 모두 SMR. 덕분에 용량만 봤다가 채우면 채울수록 급격히 떨어지는 속도에 실망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게 좋다. 시게이트 제품은 시중에 풀린 물량의 대다수가 SMR 하드라 보면 되고, 웬디와 도시바는 PMR과 SMR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 오프라인 매장의 PMR물량이 슬슬 동이 났을 터이므로 현 시점에서 2tb 신품을 새로 구매 한다면 거의 SMR 하드를 받게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 SMR Shingled Magnetic Recording의 약자로, 시게이트에서 2013년에 개발한 기술이다. 데이터를 기와처럼 겹쳐서 기록하는 방식이다. 읽기 헤드를 쓰기 헤드보다 더 작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나온 방식으로, 쓰기를 할 때마다 원래 트랙 크기보다 작게 움직여서 앞에 기록된 부분 일부를 덮으면서 기와식으로 기록한다. 기록 밀도가 높아진 만큼 PMR 방식에 비해 고용량화가 가능하며 같은 용량대비 pmr방식에 비해 제조 단가가 저렴하다. 정확히 말하면 SMR도 수직형 기록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PMR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고, 그래서 기와식으로 덮어쓰기를 하지 않는 PMR 드라이브를 CMR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이래저래 소비자는 헷갈릴 노릇. 이처럼 장점도 있지만 smr방식에는 태생적 단점이 있는데 바로 '''쓰기 속도의 급격한 저하와 데이터의 안정성'''. 새로 산 하드를 처음 기록하는 경우 PMR과 SMR의 성능 차이는 없다시피 하여 두 방식의 성능 차이를 체감할 수 없지만, 중간에 낀 파일을 지우고 그 부분에 다시 기록하는 경우에는 인접한 기와 부분에서 지워질 데이터를 [[플래시 메모리#s-2|읽어들여서 함께 쓰는 작업]][* 플래쉬 메모리의 블록 단위 처럼 인접한 기와 부분도 같이 손대야 한다.]이 필요하여 쓰기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진다. 즉 데이터를 한번 가득 채우고 지우고 새로 쓰는 작업을 하면 할 수록 쓰기 속도가 더뎌지는 현상을 SMR 하드에서 볼 수 있다. SMR 방식은 데이터 밀도가 높고, 입출력하는 방법도 복잡하여 더 많은 데이터를 캐시에 집어넣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전원 손실 등의 상황에서 PMR 대비 데이터 손실 확률 또한 더 높다. 데이터를 쑤셔넣고 삭제나 수정을 한번도 안한다고 가정해도 외부 충격 등에 의한 파손이나 배드섹터 발생시 문제가 커진다. 기와식으로 겹친 데이터 구조로 인해 동일한 규모의 배드섹터 발생시 PMR보다 잃어버리는 데이터의 양도 SMR쪽이 더 많고, 자료복구는 더 힘들어지는데다 복구업체의 청구비용도 올라가게 된다. 게다가 실사용에서 데이터를 쓰고 지우는 것을 자주 반복할수록 SMR 하드는 데이터의 내부구조가 PMR보다 상대적으로 심하게 얽히므로 복구가 힘들어진다. SMR은 기록 밀도를 높일 수 있어 [[가성비]]로 인해 제조 단가가 저렴해졌지만, 모든 하드디스크 제조사들이 PMR, SMR 하드를 구별해서 팔기보다는 기록방식을 밝히지 않고 [[창렬|같은 값으로 물타기하여 섞어팔고 있어서]] SMR 하드의 가격대비 고용량화 장점이 무색해져버렸다. 2018년 들어 상술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고용량이 아닌 1TB 외장하드까지도 SMR로 갈아치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 2018년 4월 이후부터 나오는 웨스턴 디지털의 모든 제품이 SMR로 변경되었다. 시게이트의 외장하드는 고객센터에 전화해봐도 PMR인지 SMR인지 확인해줄 수 없다고 하는데, SMR로 완전 대체되었거나 예전부터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SMR 외장하드가 늘어나면서 PMR을 분류한 [[https://rasdin.tistory.com/182|글#]]이 나올 정도. 이러다 보니 단종된 몇 년 전 구모델 외장 하드가 PMR이 확실하다보니 더 인기 있는 웃지 못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구모델이라고 덜컥 구매 누르지는 말고 USB 3.0인지는 꼭 확인하자.)[* 정 USB 3.0이 없다면 하드만 적출한 뒤 USB 3.0을 지원하는 외장케이스만 사서 새로 장착하면 된다.] --돈 많다면 차라리 외장 SSD을 사자.--[* 메인용으로 외장 SSD를, 백업용으로 외장하드를 각각 구비해두는 경우도 있다. SSD는 데이터 손실 위험이 HDD보다 높아서 백업용으로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 * [[RAID]] HDD를 복수 장착하는 DAS의 경우 [[RAID]]를 자체적으로 지원한다. 드라이브는 여럿인데 연결하는 단자는 하나뿐이니 필연적으로 넣게 된다. DAS가 일반 외장하드 케이스보다 비싼 이유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